아름답고 일에 엄격한 츠노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나도 인정하지 못한 채 츠노 씨와 함께 일했다. 오늘은 다시 츠노씨와 함께 일하겠습니다. 그런데 일이 잘 안되서 다시 회사에 가서 견적을 받았습니다. 어느새 회사에는 츠노상과 나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그것을 알기 전에는 늦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저녁과 술을 사서 츠노 씨와 술을 마시고 얘기를 나누다 보니 사적인 대화가 됐다. 츠노 씨를 좋아한다고 말하려던 순간, 전원이 나갔습니다. 나를 안아주는 츠노 선생님의 모습에 너무 신나서 몸이 굳어버렸어요. 전기가 복구되었고 우리는 회사에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 샤워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보니 츠노씨가 나를 달래주고 계셨는데...

MOND-252 집주인을 사랑하세요